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공개에 “전처와 자식 버렸다” 친아들의 폭로 다시 화제
2014-02-03 15:33
2011년 김천만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직후 최모씨는 다음 아고라를 통해 “(김천만은) 어머니인 전처와 아들인 저는 물론, 딸조차도 철저히 버린 사람이자 숱한 바람으로 가정을 풍비박산 내놓고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없는 파렴치한”이라며 “자식 대학 등록금이 아까워 돈이 없으니 자퇴를 하라는 몰상식한 아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차는 국산 고급차에서 외제차로 줄줄이 바꾸는 인간”이라고 비난했다.
“자식들은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 고통스럽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양심이 있다면 조용히 살아가도 모자를 판에 이런 식으로 방송에 나와서 모욕감과 상처를 다시 끄집어내는 데에 대한 고발”이라고 폭로를 마음 먹은 계기를 설명했다.
끝으로 “김천만이라는 사람이 그 어떤 방송에도 출연되어서는 안 될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며 “김천만이 방송생활을 할 수 없도록 도와 달라”고 했다.
당시 김천만은 “3년 전 전 처와 이혼해 이제 남남인데 이제 와서 내게 무슨 억하심정인지 모르겠다. 황당하고 불쾌하기 이를 데 없다. 법적대응까지 고려하겠다”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에 네티즌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공개 좀더 신중했어야 했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공개, 뭐 자랑이라고 방송까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공개, 전처와 자식은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