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막바지 작업 돌입, 파격 콘셉트 준비 ‘기대감 상승’
2014-02-03 14:21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씨클라운(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이 오는 2월 13일 돌아온다.
씨클라운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3일 "신한류돌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씨클라운이 국내 컴백을 위해 마무리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알렸다.
다음달 13일 컴백하는 씨클라운은 지난 2012년 데뷔한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 및 해외에 탄탄한 팬층을 쌓은 상황.
씨클라운은 버마하, 베네수엘라, 자메이카, 코트디부아르, 코스타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팬클럽이 창단됐으며 이벤트를 통해서도 사우디아라비다, 리비아, 알제리, 우크라이나, 조지아 팬들의 성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릿즈에서 가진 라이브 아치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 시켜 일본에서의 인기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산케이 신문을 비롯해 일본 20여개 매체가 씨클라운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든 만큼 이들의 성장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였다.
이렇듯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은 씨클라운의 글로벌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및 월드팬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컴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