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1000명 인구? '어디길래?'
2014-02-02 16:04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바티칸시티다. 면적은 0.44㎢로 우리나라 경복궁의 약 1.3배 크기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꼽힌 바티칸시티의 인구는 불과 1000여 명이다. 때문에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과거 이탈리아 수상 무솔리니와 맺은 '라테란 협약'에 따라 이탈리아에서 독립한 바티칸시티는 독자적인 통신, 금융기관,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