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신흥국 우려 등으로 하락세로 장 열어

2014-02-01 00:18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흥국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2.81포인트(1.28%) 하락한 1만5645.8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1.01포인트(1.17%) 내려간 1773.1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5.08포인트(1.09%) 하락한 4078.04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양적완화 추가 축소 이후 신흥국 금융시장은 통화가치와 주가가 하락하는 등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