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겨울왕국'과 박스오피스 양분
2014-01-31 23:44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살펴보면 '겨울왕국'은 30일 46만64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36만1600여명. 총 스크린 및 상영횟수는 929개관, 4314회다.
2위 '수상한 그녀'는 40만2900여명으로 개봉 후 총 216만5400여명으로 집계됐다. 797개 스크린에서 3395회 상영으로 '겨울왕국'에 비해 눈에 띄는 성적이다.
황정민의 연기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9만1700여명을 끌어들였으며 누적관객수 98만4400여명으로 조사됐다. 1502회 스크린에 걸렸다.
이어 '피끓는 청춘'과 '조선미녀삼총사'가 각각 8만2800여명(누적관객수 122만400여명), 7만3400여명(누적관객수 14만200여명)이 관람해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1591회, 1706회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