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 남북 관계 개선 촉구
2014-01-29 11:29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남북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재룡 북한대사는 29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대사관에서 중국 및 외신 언론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지재룡 대사는 “외세에 의해 근 70년째 이어진 분단으로 민족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북남(남북) 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