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네티즌 “노래처럼 된다더니 벚꽃엔딩이네”
2014-01-28 16:00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의 장범준과 예비신부 송지수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처럼 된다더니 벚꽃엔딩이네” “두 사람 둘 다 어린 나이에 결혼이라니”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드립니다” “음악 활동 멈추지 않기를” “장범준 송지수 결혼 LTE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관계자는 2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는 4월 중순 결혼식 시기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장소, 신혼집, 신혼여행지 등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미정이며 시간이 있는 관계로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송지수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현재 송지수는 임신 3개월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