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정말?'

2014-01-28 14:48

국악소녀 송소희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국악소녀 송소희가 기억에 남는 선물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국악계의 아이돌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는 "친구들이 주는 선물보다 팬들이 주는 선물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팬들에게 어떤 선물을 받았느냐"고 물었고, 송소희는 제가 요즘 서양 악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떤 팬이 피아노를 선물해줬다. 가장 인상 깊은 선물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악소녀 송소희의 기억에 남는 선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악소녀 송소희, 피아노까지? 정말 기대된다", "국악소녀 송소희, 어린 나이에 국악도 알리고 정말 기특하다", "국악소녀 송소희, 피아노보단 역시 가야금이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