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이달부터 해외무역관 지사하 참가기업 지원 사업 실시
2014-01-28 13:41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구로구가 이달부터 해외무역관 지사화 참가기업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무역관 지사화 사업이란 KOTRA 해외무역관(83개국 122개)를 현지 지사로 활용해 해외시장 조사, 신규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지원, 해외출장 현지지원서비스, 물류서비스 등 해외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는 지사화 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선정해 참가비의 50% 한도 내 최대 19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도 초과분은 기업에서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희망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워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사업자(법인)등록증명원사본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860-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