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MG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 지원센터'를 찾아 지적·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상성 대표이사(오른쪽)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발달장애인과 1대1로 짝을 이뤄 만두를 빚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설은 꿈더하기 지원센터 가족, MG손해보험 봉사자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명절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