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TSE 100 1.62%↓, DAX 30 2.48%↓

2014-01-25 09:07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신흥국 통화가치 폭락 사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2% 내려간 6663.7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48% 하락한 9392.0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79% 내려간 4161.47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2.93% 하락한 3028.00을 기록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 대비 16% 내려갔고 터키 리라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러시아 루블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란드화 가치도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