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한성기업 "다양한 가격, 푸짐한 상품으로 골라 선물하는 재미"

2014-01-23 17:00

<사진=한성기업 캠프렌즈 세트>


한성기업은 설 선물세트로 젓갈류 6종, 참치 등 캔류 13종 등을 비롯해 총 59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는 젓갈 선물세트로 엄선한 원료를 이용한데다 특유의 노하우인 빙온숙성 공법을 이용해 정갈한 맛이 난다.

한성젓갈 선물세트는 무농약 고춧가루·마늘·천일염을 사용한 프리미엄 골드명란, 진품백명란의 프리미엄 명란 세트, 일본풍 프리미엄 명란을 급속동결해 신선함을 유지한 저염명란 명품세트, 한성기업 고유의 고추양념과 천일염으로 숙성시켜 감칠맛이 살아 있는 골드 명란·창란·오징어젓갈 등이 있다.
 
캔 선물세트는 제주도에서 자란 100% 국산 흑돼지와 국산 천일염으로 만든 흑돈팜, 태평양의 신선함과 담백함이 살아있는 살코기 참치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2만~6만원대로 다양하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리미엄 어묵인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선물세트(3만원)와 프리미엄 소시지인 캠프렌즈 선물세트(5만원)는 이번에도 독특한 이색 선물세트로 눈길을 끈다.

캠프렌즈는 캠핑과 친구의 합성어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시지를 뜻하는 캠핑용 소시지 브랜드다.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도 있다. 제주 특선 선물세트(12만~24만원)는 제주도 연근해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엄선해 위생적으로 개별 포장한 제품다. 광천 특산물인 광천김 선물세트(2만~3만원대), 청도 특산물인 곶감세트(5만~15만원대) 등이 있다.

한성 해담은 멸치세트(4만9,000원) 등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박일경 한성기업 대표는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으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늘려 올 설에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