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위키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출시

2014-01-23 15:57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뮤지컬 ‘위키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은 서울우유의 대표 프리미엄 냉장주스인 아침에주스 패키지에 위키드의 캐릭터를 입혀 겨울시즌 한정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오는 3월초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그린하트캠페인에 후원한다.

이번 협업은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고객들을 위한 문화마케팅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침에주스 페이스북을 통해 뮤지컬 위키드 공연 티켓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이벤트는 뮤지컬 위키드의 '1만 그린하트 캠페인' 일환에서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캠페인 안내글에 댓글로 '하트(♥)'를 입력한 후 산간지역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만개의 그린하트가 모이면 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위키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30명에게 '위키드'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당첨자는 2월 10일 아침에주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은 컵 타입의 사과와 오렌지 2가지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