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24일 서울남부교도서에서 '우리동네 음악회'
2014-01-23 14:17
우리은행 후원..현악체임버팀 사계, 리베르 탱고등 선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박현정)은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남부교도소 강당에서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 부악장 신아라 등 현악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현악체임버팀은 이번 공연에서 비발디 <사계>, 더글라스 <찬가>,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등 친숙한 클래식 소품과 영화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음악회'는 4~10인의 소규모 편성으로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며 맞충형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