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소재지ㆍ고래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신규 사업 선정
2014-01-21 15:21
면 소재지에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종합적 확충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촌개발공모사업으로 강구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및 고래산 권역사업을 신청해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115억 원(국·도비 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면 소재지 1건, 권역사업 1건을 동시에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1월 1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덕ㆍ울진지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을 완료했으며 1월중 영덕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ㆍ울진지사 관계자 및 2개 권역 추진위원 등과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합동연석회의를 농어촌공사 영덕ㆍ울진지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향후 추진계획은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2014년 11월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11월부터 2개의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및 권역사업이 시행되면 강구항 연안항 개발사업과 더불어 다목적회관, 시장경관 리모델링, 공원조성, 테마가로등 정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