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리빙 "한복입고 새해인사 왔어요"

2014-01-20 16:11

<사진=도루코리빙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도루코리빙은 지난 16일 육군 제 73사단과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에 면도ㆍ뷰티ㆍ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페이스 키트' 10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즐거운 병영생활을 위한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디.

도루코리빙 홈페이지에 '우리 부대원들의 갑오년 새해 소망'을 보내준 사람들 가운데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뽑아, 당첨자가 지정한 부대에 페이스 키트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이스 키트는 면도기 '페이스 엑스엘'과 '페이스 쉐이빙폼', 바세린의 젤타입 립케어, 아트릭스의 이중 보습크림, 이니스프리 위장크림 전용 클렌징 티슈, 파스형 발난로 등 겨울철 병영생활 필수품들로 구성됐다.

박종래 도루코리빙 마케팅 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고생한 장병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건네고 싶었다"며 "새해에도 전국 60만군 장병들의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