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종축 가금류 보호 'AI 방역 강화'
2014-01-17 19:25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도 방역 강화에 나섰다.
축산연구원이 토종 재래닭 등 유전적 가치가 뛰어난 종계나 종오리 등 모두 2만2490마리의 종축 가금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축산과학원은 종축 가금류에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축산과학원의 가금류는 수원 축산과학원 본원(닭 703마리)과 천안 자원개발부(닭 1만2847마리, 오리 6456마리),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닭 2484마리)에 각각 분산 관리되고 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AI특별대책 추진상황실을 찾아 "종축 가금류에 대한 방역 강화는 물론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제한, 사료차량 출입
등 오염원을 차단하고 철새 분뇨가 묻어 유입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축산연구원이 토종 재래닭 등 유전적 가치가 뛰어난 종계나 종오리 등 모두 2만2490마리의 종축 가금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축산과학원은 종축 가금류에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축산과학원의 가금류는 수원 축산과학원 본원(닭 703마리)과 천안 자원개발부(닭 1만2847마리, 오리 6456마리),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닭 2484마리)에 각각 분산 관리되고 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AI특별대책 추진상황실을 찾아 "종축 가금류에 대한 방역 강화는 물론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제한, 사료차량 출입
등 오염원을 차단하고 철새 분뇨가 묻어 유입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