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 해방군 소장이 말하는 중국 사이버 공간 미래 발전 전략은?
2014-01-17 15: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혁명적이며, 게임 룰을 개혁하는 기술만이 중국의 현황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중국은 반드시 사이버 공간에서 제도를 구성하여, 법률과 정책상의 구조를 구성해야 한다. 중국은 활성화된 방어 전략을 가지고 네트워크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
중국 인민 해방군 정보 공정대학 “邬江兴”(우쨩싱)소장은 중국이 사이버 공간에서 영향력을 가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고 중국발 통신들이 전했다.
우쨩싱 소장은 중국 프로그램 제어 전화 교환기 창시자이며, 중국 공정원 원사이고, 중국 유명 통신과 정보시스템, 컴퓨터와 네트워크 기술 전문가다. 현재 중국 인민 해방군 정보 공정대학 원장 겸 교수직을 맡고있으며, 국가 디지털 교환 시스템 고정 기술 연구 센터 주임, 소장이다.
12월 중순 중국정부 (工信部, 공신부) 산하 모 사이버 보안 기구는 2014년 중국 정보 보안 발전 형세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중국의 2014년 사이버 공간 발전 분석을 진행, 대책 방안 건의를 제출했다. 보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2월 중순 중국정부 (工信部, 공신부) 산하 모 사이버 보안 기구는 2014년 중국 정보 보안 발전 형세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중국의 2014년 사이버 공간 발전 분석을 진행, 대책 방안 건의를 제출했다. 보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전 세계 충돌을 유발하는 위협이 증가되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사이의 해커 전쟁, 시리아 전자군의 공격, 미국 사이버 사령부의 확장 및 NSA 스캔들 등은 사이버 공간에서 충돌이 발생하려는 징조이다.
2. 무역 장벽은 전체적 정보 기술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유일하게 국가 보안을 이유로 중국 정보 기술 업계를 억제하는 국가이다. 그밖에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인도와 캐나다도 보안을 핑계로 중국제품을 차단하고 있다.
3. 서방 국가는 중국의 인터넷 억제를 강화하고있다. 현재 여러 매체에서는 중국 측이 미국 기술 업체와 매체에 해킹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만연하고있다. 각국에서는 이러한 보도를 통하여 “중국 사이버 위협론”을 선전한다. 미국, 한국간의 네트워크 대화, 미국 일본 국방협의 및 아세안-일본 합작을 통하여 중국 인터넷에 억제를 진행하고 있다. 4. 네트워크 공격 사건이 초래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네트워크 범죄가 증가되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매체의 공격이 증가되면서 조직적 범죄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5.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위협을 의미한다. 현재 유명한 기술은 클라우드, 사물통신, 모바일과 빅데이터등이다.
이에 중국 인민 해방군 정보 공정대학 우쨩싱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사이버 공간 기술은 매우 낙후하며, 사이버공간 투명도에 관한 문제는 중국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다. 이러한 문제에서 우리는 매우 수동적"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내용 중 공격형 사이버공간 능력을 구성할 것인지, 방어형 사이버 공간 능력을 구성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그는 “현재 존재하는 문제는 중국은 사이버 부대가 존재하지 않지만, 미국에는 사이버사령부 및 사이버 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장은 “혁명적이며, 게임 룰을 개혁하는 기술만이 중국의 현황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중국은 반드시 사이버 공간에서 제도를 구성하여, 법률과 정책상의 구조를 구성해야 한다. 중국은 활성화된 방어 전략을 가지고 네트워크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보고서 내용 중 “중국은 연합국 구조에 근거, 사이버 공간의 국가주권을 추진해야 한다”라는 점에 대하여 소장은 “중국은 응당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사이버 공간 대응능력을 구성 해야 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