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김인권 파격 연기 변신... 이번에는 실화 속 ‘탈북자’
2014-01-17 10:34
아주방송 박환일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인권의 열연이 고스란히 담긴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입니다. 영화가 북한주민들의 탈북과 인권유린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만큼, 영화 속 배우들의 열연 또한 중요했습니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김인권은 그 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밑거름 삼아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주도하는 ‘주철호’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역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절절한 감성 연기를 펼쳤던 김인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끕니다. 김인권은 짧은 순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주철호의 상황과 감정에 순식간에 몰입, 절절한 연기를 펼쳐 현장의 스탭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2월 13일 개봉해 자유, 희망,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