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레전드 오브 파이터’ PC방 서비스 시작

2014-01-16 15:23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웹젠이 온라인 액션 RPG ‘레전드 오브 파이터’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게이트가 개발하고, 엠플레닛이 국내서비스 중인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3D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3D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신용수 엠플레닛 게임사업부 실장은 “지난해 12월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일본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연이어 진출해 현재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웹젠 가맹PC방을 통해 PC방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접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준 웹젠 PC방 사업팀장은 “캐주얼, RPG 등 각 게임들마다의 게임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PC방 혜택을 적용하는 사업 모델로 자사 PC방사업이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웹젠 가맹PC방에서 좋은 게임들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수의 게임들을 추가로 서비스해 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웹젠 PC방 홈페이지(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