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로비, 미란다 커보다 한수 위? ‘올랜도 볼룸과 연애’
2014-01-16 10:51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와 마고로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올랜도 블룸이 마고로비와 교제 중”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지난 12일 미국 선셋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마고로비와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측근은 “마고 로비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좋은 친구가 됐고 디카프리오의 파티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최근 톱모델 미란다 커와 이혼을 선언했으며 슬하 2살 아들 플린 블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