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관광청, SNS로 방문객과 소통

2014-01-16 10:00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피오르드와 오로라의 나라 노르웨이가 국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방문객과 소통하고 있다.

SNS에서는 노르웨이의 전통 음식, 축제 등 도시 별 정보와 노르웨이의 청정자연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노르웨이관광청 국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visitnorwaykorea)는 노르웨이 유명 관광지의 사진과 360°
파노라마 스카이캠으로 찍은 자연 경관 등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노르웨이 방문객들이 현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관광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등 현지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되는 정보는 노르웨이관광청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visitnorwaykor)를 통해서도 받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관광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장소를 예측 해 주는 ‘Norway Lights’와 현재 위치 정보를 토대로 가장 가까운 숙박시설과 먹을 거리, 행사 정보를 보여주는 ‘visitnorway.com’이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두 구글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다운 및 사용 가능하다.

한편 노르웨이관광청은 공식 홈페이지(www.visitnorway.com)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내 한국어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