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DAX 30지수 2.03%↑, FTSE 100 지수 0.78%↑
2014-01-16 07:3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세계은행의 낙관적인 경제전망 등으로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2.03% 상승한 9733.8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8% 오른 681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는 1.35% 상승한 4332.07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46% 상승한 3165.23을 기록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세계 금융위기 5년 만에 세계 경제가 마침내 고비를 넘겼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2%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0.2% 증가하는 등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기업재고도 5개월째 증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