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지사, 중소식품기업협력포럼 창립총회 개최

2014-01-15 13:44
인천 8개업체 발기인 참여, 인천지부결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중소식품업체간 자율협력기구 구성을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 “중소식품기업협력포럼”이 15일 창립되었다고 aT 인천지사가 밝혔다.
협력 포럼은 우선 aT의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으로 구성하여 정책사업 수행 과정상의 애로를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기능은 아이디어 수렴 및 정책제안, 공동협력사업 수행, 정부위탁사업 관리 등이며, 주요 사업내용은 협력기업간 공동 마켓팅, 상품설명회, 채용박람회, 해외기업 벤치마킹조사연수, 정책연구과제 수행 등이다.

창립총회 발기인은 약 150여개 업체로 인천지역에서는 8개업체가 참여 인천지부를 결성하였고, aT인천지사에서는 인천지부를 통해 전문상담서비스, 판로지원, 향토산업육성, 기업멘토링 등의 지원과 함께 사무국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aT인천지사에서는 100여건의 관내 식품기업애로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동 상담을 통해 현장상담회 수출업체 매출증가, 정책자금지원업체 정상화, 미FDA 수입현장실사지원, 해외수출인증지원, 영세기업 지원 등의 사업성과로 업체만족도를 제고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