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로맨스가 필요해3'서 귀요미 청일점 '톡톡'

2014-01-14 08:50

'로맨스가 필요해3' 박유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유환이 '로필3'에서 귀여운 청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유환은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이하 '로필3')에서 여자들의 심리를 잘 아는 귀여운 매력의 이우영 역으로 첫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환은 한창 대화중인 여자들 사이에도 잘 맞장구를 치고, 주얼리 모델명도 척척 읊으며 팀 내 청일점으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또 회사에서 일할 때는 김소연(신주연 역)의 지시에 빠릿빠릿하게 뛰어다니고, 홈쇼핑 회사답게 상품이 매진 된 것을 본 순간 소리지르며 환호하는 등 열정적인 신입사원 그 자체로서의 캐릭터를 그려냈다.

게다가 SNS도 잘 활용할 줄 알고, 유명 DJ의 근황도 꿰고 있는 등 트렌디한 젊은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뽐내면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로필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