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한자자격시험 접수 시작

2014-01-13 18:30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금성출판사가 오는 3월 15일에 실시되는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의 응시 접수를 시작했다.

한자자격시험은 한자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의 한자 활용 능력, 어휘력, 교과서 한자어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한자실력평가원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금성출판사는 국가공인 급수인 3급과 교양한자급수(준3급~8급)에 대한 응시 접수를 이달 27일까지 받는다. 응시자는 금성출판사 전국 지점 및 푸르넷공부방 지도교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응시 접수자 전원에게 기출문제집을 제공한다.

한자자격 3~8급 시험은 60분간 진행되며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성적 우수자에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급수별 평가항목 및 응시료 등 자세한 내용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www.kumsu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