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휴대폰 사용 훈련소 영창행에 네티즌 "한달도 못 참으면서 운동 어떻게?"

2014-01-13 14:29

왕기춘 사건 네티즌 반응 [사진출처=포항시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유도스타' 왕기춘이 훈련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다 영창징계 소식에 네티즌들이 열 받았다. 

네티즌들은 "왕기춘 공인 아닌가? 메달 따고 연금 받으면 공인일텐데 왜 그랬을까"(ws*****), "왕기춘하고 다른 소대였는데 왕기춘선수네 소대가 유난히 트러블이 많았지" (세***), "대충 인간성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거같다.... 국대라도 그닥 응원하고싶지않내 실력만 좋으면 뭐하냐 (윤**), "금메달 못딴 이유가 잇엇군...."(조**), 한달도못참으면서그동안운동어떻게햇음??(키**) , "2009년도 그러더니 왕기춘 또 왜이래 그때도 유도 안한다 했다가 잘못했다 하지않았나?"(AL*****) 등 대부분 왕기춘의 잘못을 직책하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왕기춘은 8일간 영창행으로 인해 교육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 되어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