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2014년 설 ‘전통주 선물세트’ 출시

2014-01-13 10:15

아주경제 전운 기자 = 국순당은 설을 맞아 우리 전통 명절에 선물로 알맞은 실속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선물 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은 명절 최고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해 더욱 인기가 높다.

‘예담 차례주’는 국순당의 장인 정신과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이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우리 차례 음식들과도 잘 어울리고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음복례에도 안성맞춤인 술이다.

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ml(1만5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ml(6500원), 700㎖(4800원) 및 성묘용으로 안성맞춤인 300㎖(2000원)제품 등 용도에 따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국순당은 우리 민족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고려시대 탁주 ‘이화주’, 고려시대 선조들이 즐겨 마시던 명주 ‘자주’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 중 이화주(700ml) 세트는 8만원, 자주(700ml)세트 10만원이다.

명절시즌 최고의 인기 선물세트인 자양 강장세트는 3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동의보감 5대 처방전으로 빚은 ‘자양백세주’와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와 세계 식품박람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 및 전통 증류주인 ‘백옥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