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50개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화성시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채 시장은 화성 동부ㆍ서부경찰서,평택해양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소방서와 기관협약을 맺고 협의회 위원 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는 ‘안전한 화성! 행복한 화성시민!’을 슬로건으로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게 되는데 △기획홍보 △사회안전△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과제를 발굴과 상호협력을 통해  적극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시민안전대책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단체 및 관련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전의식 진흥에 노력하겠다”며,"시민방법순찰대운영 등 맞춤형 안전관리 특화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