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송혜교에게 '오빠 네가'란 대사 직접 듣고 싶다"
2014-01-10 17:05
백현은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밥 한번 먹고 싶은 누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박경림 선배다. 밥을 많이 사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DJ 박경림이 "전지현, 김혜수, 김태희, 송혜교 중 꼽아달라"고 하자, 백현은 "송혜교"라며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보고 정말 좋았다. '오빠 네가' 이런 대사를 직접 듣고 싶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 송혜교 언급에 네티즌들은 "백현 송혜교, 정말 좋아하나 보네", "백현 송혜교, 나랑 취향이 똑같다", "백현 송혜교, 예쁘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