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 톱 10 공개… 판매왕은 공주지점 임희성 차장

2014-01-09 11:47
임희성 차장 426대 판매로 5년 연속 1위, 상위 10명 합산 총 2609대

현대차 최다 판매왕에 뽑힌 공주지점 임희성 차장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 지난해 최다 판매왕으로 현대차 공주지점에 근무하는 임희성 차장(41)이 선정됐다.

9일 현대차는 지난 해 실적 분석 결과, 현대차 공주지점에 근무하는 임 차장이 426대를 판매하며 5년 연속 최다 판매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판매우수자 10명도 공개했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임 차장을 비롯해 △화성 발안지점 남상현(40) 과장 307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48) 부장 271대 △대전지점 김기양(47) 부장 25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42) 부장 229대 △평택 안중지점 이양균(52) 부장 227대 △서울 성동지점 이정호(39세) 차장 225대 △광주 수완지점 임계환(51) 부장 223대 △수원지점 권길주(47세) 차장 222대 △문경지점 장병철(46) 차장이 220대다.

이들 상위 10명의 지난 해 합산 판매대수는 2609대로 5년 전인 2008년(1660대)과 비교해 57% 늘어났다. 현대차는 이들의 실적 향상 노하우와 성공비결 등을 분석해 사례집, 사내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 전파해 영업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장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전문가 수준에 해당하는 차종별 상품교육 온라인 과정, 경쟁 수입차와의 제품 비교 교육 강화 등 ‘상품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 △쇼룸 전문가 양성 과정 및 스타일 컨설팅 등 ‘CS 마스터 프로그램’ △고객만족 사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