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yo' 혜택 강화
2014-01-09 09:16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LG유플러스는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 요(yo)'의 결합조건과 결합상품 적용범위 등을 대폭 확대해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한방에 요'는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결합할인 혜택을 제공받도록 인터넷 신규가입 고객만 결합할인을 제공하던 기존 조건을 확대해 인터넷을 이용 중인 기존 고객도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TE 요금제 기준 월 6만2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자는 매달 8000원, 6만 2000원 미만 요금제 이용자는 월 5000원의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약정할인 등 요금할인 프로그램과 중복가입이 가능하며, 집전화 상품인 ‘홈보이(homeBoy)’를 결합하면 홈 상품 결합에 따른 요금할인까지 추가로 받는다.
한방에 요 결합상품은 명의자를 포함하여 가족 구성원 1인당 모바일 1회선씩 최대 5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하다. LTE62 요금제로 모바일 2회선을 결합하면 최대 1만8000원, 5회선까지 결합하면 최대 4만2000원의 요금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