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개봉 20일만에 7만 관객 돌파
2014-01-08 21:0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개봉 20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전날까지 7만2638명을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40개 미만의 영화관에서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외화로는 최고 성적을 낸 '마지막 4중주'보다도 5일 빠른 흥행 속도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이 영화는 국내 개봉 3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