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2' 정봉주의 '전국구' 접속자수 몰려 서버 마비 "번호표 뽑고 기다려"

2014-01-07 13:30

[사진출처=정봉주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나꼼수2'라며 큰 관심을 일으키며 방송된 정봉주의 '전국구'가 화제다.

정봉주의 전국구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터넷을 통해 첫 방송이 진행됐다. 나꼼수 멤버였던 정봉주, 김용민을 비롯해 최지용기자, 이정렬 전 판사 등은 최근 철도파업의 원인이 됐던 코레일 자회사 설립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라고 부르는 등 폭탄발언을 서슴없이 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방송을 재청취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네티즌들 탓에 홈페이지는 과다접속으로 마비가 됐다.

이에 정봉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국구' 팟캐스트 팟빵 업데이트는 잠시 뒤 8시쯤이나 가능할 것 같네요. 접속자수가 많아서 서버가 불안정해 다운 될 수 있다니까 시간차로 잘 배분해서 번호표 뽑고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건들건들 건빵 깔대기였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