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부검 결과 발표 "사고 당시 살아있었다"
2014-01-06 14:3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자동차 사고로 숨진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부검결과가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는 폴 워커 시신에서 온전한 피부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멀쩡한 장기조차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망 당시 폴 워커는 조수석에 반듯하게 누워서 복싱 자세를 취한 상태였다. 그는 엄청난 충격에 턱 갈비 쇄골 골반뼈까지 골절됐으며, 사고 후 수 분간 생존해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