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라디오스타', 입담도 메이저리그 급 "MC들 긴장?"

2014-01-06 11:30

[사진출처=아주경제 DB 이형석 기자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MBC는 6일 라디오스타에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로 우뚝 올라선 추신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13개월 만에 국내 입국해 단독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며 "숨은 입담꾼 추신수 선수와 평소 독하기로 소문난 라디오스타 MC들의 입담대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한 이유부터 지난해 몸담았던 신시내티 레즈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추신수의 이야기는 오는 15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