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가상 성형 "눈 커지고 콧대 세웠지만…헤어스타일이 함정"

2014-01-06 11:02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의 가상 성형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서는 장미여관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성형외과 의사에게 외모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컬 육중완은 '성형수술을 한다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로 뽑혔고 드러머 임경섭은 '잘생긴 이목구비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일본 변태 같은 이미지를 자아낸다'고 평가받아 멤버들은 물론 현장 관계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성형의는 육중완에게 "그 어떤 수술이나 시술보다 이발이 시급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공개된 사진만 봐도 눈수술과 코수술을 한 모습이지만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것.

장미여관의 외모 평가 결과는 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