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장학생 선발 및 장학증서 수여
2014-01-03 08:07
새해 시무식서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역할분담 강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2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오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공사는 시무식에서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한 인천소재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박모양(인명여고 3), 이모군(선인고 3), 한모군(인천고 3), 이모양(학익여고 3) 등 학생 4명을 선발하여 『인천교통공사 장학생』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공사는 2010년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인천소재 고교생 2명을 매년 선발하여 『인천교통공사 장학생』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통합공사 출범이후에는 선발인원을 4명으로 늘려 학생들에게 1년 동안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홍식 사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현, 사회공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