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으뜸 경기도 만들 것”…경기지사 출마 선언
2014-01-02 17:4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민주당 원혜영(부천 오정) 의원이 2일 “경기도를 바꾸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겠다”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원 의원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거복지와 교통문제 해결을 통해 삶의 질 으뜸의 경기도를 만들고, 대학·연구소·중소기업을 묶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강소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 1년을 민주주의 유린, 민생파탄, 독선과 독주, 공안통치로 규정하고 “올 지방선거는 오만한 권력과 시민과의 결전, 민생파탄 정권과 중산층 서민과의 승부, 중앙 독점권력과 풀뿌리 민주주의와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20여년의 중대사건으로 뉴타운사업과 친환경무상급식을 든 뒤 새누리당의 이명박 서울시장이 밀어붙이고 김문수 경기지사가 무분별하게 키운 뉴타운사업이 분열과 파괴의 정치였다고 비난했다.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학부모들이 앞장서고 민주당과 김상곤 교육감이 추진한 화합과 상생의 정치였다고 평가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열세인 점과 관련해서는 “불리한 선거지만 이제부터 역동적인 선거국면이 올 것이다”면서 “풀무원을 창업하고 버스안내시스템을 첫 도입한 것이 알려지고 (도민들이) 이해한다면 그 물결을 누구도 못 막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원 의원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거복지와 교통문제 해결을 통해 삶의 질 으뜸의 경기도를 만들고, 대학·연구소·중소기업을 묶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강소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 1년을 민주주의 유린, 민생파탄, 독선과 독주, 공안통치로 규정하고 “올 지방선거는 오만한 권력과 시민과의 결전, 민생파탄 정권과 중산층 서민과의 승부, 중앙 독점권력과 풀뿌리 민주주의와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20여년의 중대사건으로 뉴타운사업과 친환경무상급식을 든 뒤 새누리당의 이명박 서울시장이 밀어붙이고 김문수 경기지사가 무분별하게 키운 뉴타운사업이 분열과 파괴의 정치였다고 비난했다.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학부모들이 앞장서고 민주당과 김상곤 교육감이 추진한 화합과 상생의 정치였다고 평가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열세인 점과 관련해서는 “불리한 선거지만 이제부터 역동적인 선거국면이 올 것이다”면서 “풀무원을 창업하고 버스안내시스템을 첫 도입한 것이 알려지고 (도민들이) 이해한다면 그 물결을 누구도 못 막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