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시상식 대기실 비하인드 공개
2014-01-02 20:33
배우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화장대 앞에 우아하게 앉아 있는 김지수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지수는 블루 톤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지수는 31일 SBS 2013 연기대상시상식에 최우수 연기상 시상을 위해 참석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함께 부부로 호흡하고 있는 배우 지진희와 함께 참석해 위트 있으면서도 깔끔한 시상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배우의 이번 시상식 나들이는 연기대상으로 인해 드라마가 결방한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극 중에서 김지수, 지진희는 재학의 외도를 둘러싸고 긴장감이 더욱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 극 중과는 다른 다정한 모습이 흥미로웠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지수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송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김지수는 주도 면밀한 성격으로 완벽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지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모든 것이 무너진 상황에서의 여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