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정 PD CJ행? CJ E&M 측 “조만간 결정될 것”

2014-01-02 15:38

신효정 PD. [사진출처=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KBS에서 SBS로 이적해 ‘화신’을 연출했던 신효정 PD가 사표를 제출, CJ E&M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CJ E&M 관계자는 2일 아주경제에 “신효정 PD의 이적과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인 것은 맞다”면서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KBS에 입사한 신효정 PD는 이듬해 KBS2 일일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연출했다.

지난 2011년 SBS로 이적했다. KBS에 몸담고 있을 당시 현 CJ E&M 총괄프로듀서인 이명한 CP, 나영석 PD, 신원호 PD와 팀을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