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소연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13일 첫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 측이 촬영장 속 김소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며 환한 미소를 보이는 깜찍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어 턱을 궤고 누군가를 응시하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귀여운 V포즈를 짓는 이미지들이 평소 그녀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이 밖에도 겨울 모자를 눌러쓰고 미소 지은 따스한 사진, 팔짱을 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 등 김소연만의 다양한 매력들이 모두 사진에 담겨 있어 단번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늘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김소연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인 것 같다"며 "김소연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동료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편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으로, 그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천상 배우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