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포스터 3종 공개 "김현중 얼굴에 상처가?"
2014-01-02 11:2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2일 감격시대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 특히 얼굴에 깊은 상처가 난 정태(김현중)는 중절모를 쓰고 주먹을 쥐고 상남자 포스를 뽐냈다. 또한 드레스와 기모노를 입은 진세연 임수향도 고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개 사이로 감격시대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서 있는 포스터는 다양한 인물 군상들이 펼쳐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