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수입서열 고백 "솔로활동 하느라 돈 많이 써…지출 1위"

2014-01-01 20:17

효린 수입서열 고백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씨스타 멤버 효린이 수입서열이 팀내 4위라고 고백했다.

효린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에 출연했다. MC신동엽은 효린을 “씨스타 수입 서열 1위며 연말정산이 가장 기다려지는 멤버”라고 소개했다.

효린은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과거에는 주류 광고를 단독으로 찍으며 수입서열 1위를 차지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많이 늘어났다”고 부정했다. “나는 솔로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을 영국에서 진행해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지금은 수입 서열 1위가 아닌 지출 서열 1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net ‘비틀즈 코드 3D’에는 가수 태진아, 이정,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효린 수입서열 고백에 네티즌은 “효린 수입서열 고백, 믿기지가 않아” “효린 수입서열 고백, 뮤직비디오ㆍ자켓 촬영 다 사비로 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