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S 연기대상 문채원 개념 소감, 수지와 대조 '눈길'
2014-01-01 14:57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문채원이 진심어린 수상 소감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부문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문채원은 "개인적으로 의학 드라마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내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앞으로 살면서 의사가 될 확률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표현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수지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동 MBC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탔을 당시 산만한 태도를 보이며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