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푸이그, 또 난폭운전…다저스 측 입장은?
2013-12-29 15:10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지역지 네이플스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푸이그가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 오전 플로리다에서 난폭 운전으로 체포됐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푸이그는 2013년식 메르세데스 차량을 몰고 시속 70마일(약 110km) 제한 도로에서 110마일(약 170km)의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푸이그는 현재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며 다저시도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푸이그는 지난 4월 테네시주에서 규정 속도 50마일(약 80km)을 넘어 97마일(약 156km)로 달려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