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고장 났어도 요금은 내 ‘훈훈한 풍경’
2013-12-29 11:50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지하철 개찰구 위에 지폐와 동전이 쌓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캐나다의 한 지하철의 풍경으로 승객들이 고장 난 개찰구 위에 정직하게 요금을 내고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훈훈하네” “양심적이다” “쌓아 논 걸 가지고 가지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