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성시경 방귀 소리 폭로 '감성 발라더가… 부악'

2013-12-27 16:00

성시경 방귀 소리 [사진=JT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성시경의 방귀 소리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변비로 인해 데이트할 때 화장실을 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여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을 접한 허지웅은 "시경이는 화장실을 진짜 자주 간다"며 "방귀 소리를 들었는데 '부악'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성시경은 "거짓말 하지 마. 내가 하는 노래가 있는데"라며 감성 발라더로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 방귀 소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방귀 소리, 이미지 어떡해", "성시경 방귀 소리, 귀엽다", "성시경 방귀 소리, 장이 안 좋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