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은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다양한 청마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29일까지 무역센터점 등 6개 점포 갤러리-H에서 '청마의 해 기념 이성근 화백 초대전'을 실시한다. 역동적인 새해를 청마로 표현한 작품 등 20여점을 전시하고, 이성근 화백이 직접 말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또 내달 2일부터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이성근 화백의 청마 그림이 담겨져 있는 쿠션·머그컵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 아이클럽에서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회원 가운데 상품을 구매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어린이 승마 장난감인 포니 사이클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원목 목각인형을 선착순 선물한다.

이외에 점포별로 크리스말 말 장식·말띠 캐릭터 메모리폼 베개·타월 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