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새해 맞이 공연.이벤트 준비

2013-12-24 18:31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2013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준비한다.

재단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과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사회 공로자를 초청해 오는 31일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삼총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12년에 이어 ‘엠 뮤지컬’의 기부로 이뤄졌다.

콘서트홀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가 열리고, 공연이 끝나면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개그맨 김대희, 안윤상의 사회로 박진우, 이건명, 민영기, 조순창 등 뮤지컬 <삼총사> 출연진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시민들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연다.

이외 보신각 타종 행사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